- [속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3명, 접종후 잔여량으로 1차 접종뉴시스
- [속보] 요양병원 7.6%, 요양시설 4.3%, 코로나환자 치료병원 0.5% 1차 접종뉴시스
- [속보] 27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97건 늘어 112건···"모두 경증"뉴시스
- [속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41명 추가 확진···누적 5929명뉴시스
- [속보] 코로나19 사망자 8명 늘어 1603명···위·중증 환자 135명뉴시스
- [속보] 국내발생 비수도권 65명···광주 14명·충북 10명·전북 7명 등뉴시스
- [속보] 국내발생 수도권 269명···서울 117명·경기 139명·인천 13명뉴시스
- [속보] 오늘 0시 AZ 2만22명·화이자 300명 1차 접종 완료뉴시스
- [속보] 신규확진 356명, 다시 400명대 아래···국내발생 334명뉴시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 역사상 최초로 두 번 탄핵소추를 당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 탄핵 심리에서 자신을 변호할 방어팀을 꾸리지 않고 있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탄핵 심리에서) 자신을 대변할 변호인이나 로펌에 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기들리 부대변인은 아울러 민주당의 탄핵소추를 비롯한 임기 말 대통령 상대 탄핵 시도를 "우리 민주주의와 헌법에 대한 부끄러운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탄핵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미국 민주당 주도 하원은 지난 13일 찬성 232표 대 반대 197표로 트럼프 대통령 상대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두 번째 소추 혐의는 '내란 선동'이다.
이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극단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대통령이 조장했다는 취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난입 전 연설을 하고 트위터를 통해 난입자를 '애국자'로 묘사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탄핵소추가 이뤄진 이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는 폭력을 명백하게 비난해 왔다", "폭력은 내가 믿는 것과 반대"라며 탄핵 혐의에 선을 그은 바 있다.
미 상원은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이르면 이번 주 후반께 탄핵 심리에 착수할 가능성이 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공식적인 탄핵 방어팀을 구성하진 않았지만, 그의 오랜 측근이자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가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목격됐다고 한다.
줄리아니는 아울러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상원 탄핵 심리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방어팀에 관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줄리아니에게 소송 비용을 지불하길 원치 않는다는 전언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탄핵소추에 깊이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수 성향 변호사인 존 이스트먼도 트럼프 대통령 방어팀에 소속돼 일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꼽힌다. 그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 승리 인증 절차를 막을 수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언한 인물로 알려졌다.
CNN은 다만 "이 논의는 아직 예비적이고, 이스트먼은 공식적으로 팀의 일원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나주서 시외버스·승합차 추돌사고···1명 사망..
- 2주택 거래 '절벽'···매수·매도자 "일단 지켜보자"..
- 3광주 사직공원에 야외상설공연장 들어선다 ..
- 4광주시 370억 투입···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본격화..
- 5전남도 '광주~화순·나주' 광역철도 노선 추진..
- 63·1절 단 하루 ··· 홈플러스 한우 등 반값 세일..
- 7광주 보험사 콜센터 확진 4명 추가···누적 58명..
- 8'기성용 성폭력' 폭로 변호사 "증거 전체 공개하겠다" ..
- 9치솟는 집값에 전국 미분양 주택 '역대 최저' ..
- 10'보험사 콜센터발' 3명 추가 감염 확산···누적 5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