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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3호 도움···홀슈타인 킬은 2-3 패배

입력 2021.01.18. 07:51 댓글 0개
카를스루에 최경록, 이재성과 코리안더비서 승리
'백승호 결장' 다름슈타트는 0-3 완패
[서울=뉴시스] 이재성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캡처=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렸지만, 팀은 패배했다.

이재성은 17일(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2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카를스루에SC에 2-3으로 졌다.

지난 14일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승부차기까지 치르며 체력 소모가 컸던 이재성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당시 이재성은 연장전 120분을 모두 뛰고 승부차기 4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재성은 팀이 후반 14분 교체로 투입돼 1-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야니 제라의 동점골을 도왔다.

리그 3호 도움을 추가한 이재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3골 3도움)를 6개로 늘렸다. DFB 포칼(2골)을 포함하면 총 공격포인트는 8개(5골 3도움)다.

이재성의 도움으로 2-2를 만들었지만, 킬은 후반 40분 카를스루에의 로빈 보르무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고개를 숙였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킬은 승점 29(8승5무3패)을 기록, 분데스리가 2부리그 4위에 자리했다.

상대 팀 카를스루에에선 최경록이 미드필더로 출전해 이재성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

최경록은 후반 45분까지 뛰다 교체됐다. 카를스루에(승점 25)는 6위다.

한편 백승호가 결장한 다름슈타트는 하이덴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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