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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선두 질주…삼성생명전 10연승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국보 센터' 박지수가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과 역대 최연소 300블록슛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청주 KB국민은행은 1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72–67로 승리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한 판이었다. 역사에 남을 대기록 두 가지를 달성했다.
우선 박지수는 26점 18리바운드로 정규리그 최다 2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두 시즌에 걸쳐 23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리바운드를 동시에 올린 것으로 종전 트라베사 겐트(신한은행·2005년)의 22경기를 넘어섰다.
또 역대 최연소 300블록슛 고지를 밟았다. 1998년 12월6일생으로 22세1개월11일 만이다. 종전 최연속 기록은 김단비(신한은행)로 27세8개월이었다. 300블록슛은 역대 9번째다.
KB국민은행은 2018~2019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이날까지 삼성생명전 10연승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3연승을 달리면서 16승4패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 아산 우리은행(15승5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삼성생명(10승10패)은 5할 승률로 내려가며 4위에 머물렀다. 주축 김한별과 박하나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에 만족했다.
KB국민은행은 전반을 38-23으로 크게 앞섰지만 3쿼터 들어 삼성생명의 외곽포를 막지 못해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 득점에서 14-28로 크게 뒤졌다.
4쿼터 종료 5분을 남기고선 배혜윤의 공격을 막지 못해 58-62로 뒤졌다.
박지수와 강아정이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박지수는 가공할 높이로 페인트존을 장악했고, 강아정은 3점포로 공략했다.
박지수의 2득점과 자유투로 67-64로 재역전한 KB국민은행은 4쿼터 종료 55.6초를 남기고 강아정의 3점슛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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