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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광주·전남 코로나19 7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17. 14:38 댓글 0개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남 영암의 한 사찰.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올 들어 세번째 휴일인 17일 광주와 전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6명(1434∼1439번), 전남 1명(660번) 등 모두 7명이다.

광주 1434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광주 1390번과 접촉해 확진된 1428번 관련 확진자고, 1435번은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 등을 조사중이다.

1436번은 영광에 거주하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654번과 접촉해 확진됐고, 1437번과 1438번은 광주 1426번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439번은 관음사 관련 확진자인 전남 650번과 접촉했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광주지역 집단감염의 최근 주요 유형과 관련 확진자수는 ▲효정요양병원 146명 ▲에버그린요양원 76명 ▲청사교회 74명 ▲BTJ열방센터 67명 ▲광주 1235번(양동시장 관련) 15명 ▲중앙병원 14명 등이다.

전남에서는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고 전남 660번(영광 13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A씨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영광 친척집에 머물면서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 중이었다.

지난 14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영광보건소를 찾았고, 시력·청력 검사 등을 위해 오전 10시15분부터 30분 가량 보건소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보건소는 A씨가 마스크를 쓰고 보건소를 방문했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청사 소독을 강화하고 보건소 일부 직원들은 능동감시자로 분류, 자가 격리 조치했다.

또 A씨가 방문한 친척집과 운전학원, 식당 등을 대상으로도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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