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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3연승 질주···도로공사 4위

입력 2021.01.16. 18:0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2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우리카드와 대한항공과의 경기, 우리카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0(25-20 25-23 25-18)으로 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올린 4위 우리카드는 시즌 13승9패(승점 38)를 기록해 3위 OK금융그룹(15승7패·승점 39)을 바짝 추격했다.

또한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삼성화재와의 상대전적에서 4전 전승을 올렸다.

알렉스와 나경복이 승리를 이끌었다.

알렉스는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득점 1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도 60.86%로 매우 높았다. 알렉스는 최근 순도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우리카드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나경복은 12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3연패를 당한 삼성화재는 시즌 4승19패(승점 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 대체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12점)와 신장호(15점)가 고군분투했지만,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이날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보다 15개나 많은 29개의 범실을 저질러 자멸했다. 마테우스는 8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 후반 상대 범실에 편승해 승기를 잡았다. 우리카드는 19-19에서 삼성화재의 마테우스의 연속 범실로 리드를 잡은 후 상대의 포지션폴트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알렉스의 서브에이스와 최석기의 블로킹 등으로 1세트를 이겼다.

기선을 제압한 우리카드는 2세트에서도 알렉스와 나경복을 앞세워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17-15로 앞선 상황에서는 하현횽의 속공과 알렉스의 블로킹을 앞세워 19-15로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24-23에서 추격을 허용했지만, 알렉스의 백어택으로 2세트마저 챙겼다.

우리카드는 3세트 11-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나경복의 퀵오픈과 류윤식의 블로킹 등으로 14-10을 만들었다. 15-11에서는 최현규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터졌고, 알렉스의 고공폭격이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25-16 21-25 25-15 25-18)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도로공사는 시즌 7승12패(승점 24)를 기록해 KGC인삼공사(7승12패·승점 23)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 켈시(28점)와 배유나(18점), 박정아(13점) '삼각편대'가 승리를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13개의 블로킹을 잡아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7승 중 3승을 현대건설을 상대로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6승13패(승점 18)를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루소(22점)와 양효진(14점)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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