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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해커들, 코로나 백신 평가문건 조작해 유출"
입력 2021.01.16. 05:42 댓글 0개EMA, 12월 사이버 공격당한 사실 밝히고 조사 착수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유럽의약품청(EMA)은 해커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평가 자료를 조작한 뒤 유출했다고 밝혔다.
EMA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온라인상에 유출된 코로나19 백신 문건 일부는 백신 평가 절차와 관련해 11월 이후 주고받은 내부 기밀 이메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범인들이 서신 일부를 백신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작한 뒤 유출했다"고 설명했다.
EMA는 유럽연합(EU)의 백신 평가와 사용 승인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들은 지난달 9일 사이버 공격을 받은 사실을 발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달 12일에는 해킹으로 제3자 소유의 코로나19 백신·의약품 관련 문건에 불법적인 접근이 이뤄졌으며, 일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대상이나 범위는 언급하지 않았다.
EU는 EMA에 권고에 따라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고 27개 회원국에서 접종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보급이 본격화하면서 이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영미권 매체들은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정부 지원을 받는 해커가 서구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기밀을 빼내려 한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러 "유엔 안보리, 北문제 과거처럼 행동 못할 것···새 접근 찾아야" [모스크바=AP/뉴시스]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2021년 3월12일 브리핑 도중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29일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활동 종료에 대해 "유엔 안보리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 앞으로 과거에 해왔던 것처럼 행동할 수 없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3.29.[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엔 안보리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 앞으로 과거에 해왔던 것처럼 행동할 수 없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29일 보도했다.자하로바 대변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8일 다음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활동을 1년 간 연장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러시아가 반대했다"며 "이는 유엔 안보리가 더이상 과거 패턴대로 한반도 문제에 대해 행동할 수 없게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녀는 "북한에 대한 수년 간에 걸친 국제 제재는 동북아 지역의 안보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고 반대로 신뢰 구축과 정치적 대화 유지를 방해했을 뿐이며, 북한 주민들에 대한 심각한 인도주의적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한 뒤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했고, 북한에 대한 지정학적 반대자들의 순종적 도구로 전락했다. 이런 형태로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자하로바는 이어 "유엔 안보리 제재 방침의 단절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긍정적 지평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관심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북한을 '교살'하는 것일 뿐 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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