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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00만명 넘어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독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더욱 강력한 봉쇄를 검토하고 나섰다. 독일은 이미 전국적인 봉쇄 중이지만 코로나19 사망자가 계속 증가세다.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었다.
도이체벨레 등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집권 기독민주당(CDU) 고위급 회의에서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매우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상당한 수준의 추가적 조치만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오는 18~19일 조기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 16개주 주지사들과의 회의에서 추가 제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은 작년 초 코로나19 대유행 초반 여타 유럽국들보다 성공적인 방역을 펼쳤지만 연말로 가면서 확진자 수가 폭증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0만6450명이다. 하루 2만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4만5658명이다. 지난 3일 연속 매일 1000명 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독일에도 유입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로타 빌러 소장은 사망자 급증과 변이 바이러스 발견이 우려스럽다며, 봉쇄 조치 준수를 호소했다.
독일 정부는 작년 11월 부분적인 제한 조치를 취했다가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자 12월 전면적 봉쇄를 도입했다.
독일 주간 슈피겔은 봉쇄 강화시 국경 검문, 특정 장소 내 고성능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택 근무 확대 등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선 대중 교통 운행을 제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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