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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동구 '돌봄 이웃' 동파 가구 무상 지원 등

입력 2021.01.15. 16:08 댓글 0개
[광주=뉴시스]광주 동구청 전경. 2019.01.15.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돌봄 이웃 중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입은 가구에 무료 수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한파로 얼어 붙은 수도관을 교체하고, 계량기 동파 방지 보호 덮개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구는 지난 2019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기본 복지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담긴 '겨울철 동파 피해가 없어야 한다'는 내용에 근거해 돌봄이웃 따뜻한 보금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동파 피해 복구·예방을 지원한다.

◇ 동구, 충장동·전남대 마을공동체 사업

광주 동구는 충장동 주민자치회와 전남대가 '마을 공동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장동 주민자치회는 전남대 에너지와 공기 미래센터와 함께 에너지 환경 분야·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마을 활동 네트워크 구축 ▲마을 의제 발굴·비전 수립 ▲골목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개발 ▲생태문화마을 조성 사업 등을 펼친다.

◇ 동구, 코로나19 위기 청년에 '행복푸드' 배달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해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이달부터 6차례에 걸쳐 청년 32가구를 대상으로 식재료 세트를 배달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업·휴업·휴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세대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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