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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혜은, H&엔터와 전속계약···주지훈·정려원과 한솥밥

입력 2021.01.14. 20:45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배우 박혜은.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한 배우 박혜은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박혜은은 데뷔 작품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슈퍼 루키"라며 "신비하고 유니크한 매력에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배우로서 큰 강점을 지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박혜은이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데뷔한 박혜은은 극 중 목련고등학교 퀸카이자 '안은영'(정유미)의 든든한 조력자 해파리 '성아라' 역으로 대중과 만났다. 박혜은은 첫 작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11월 가수 카더가든의 '그날, 우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출연해 절제된 감정 속에 스며드는 슬픔을 표현하며 깊은 감성을 선보였다.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 곽동연, 강민아, 윤종석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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