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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오동식 대라수건설 대표, 새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등

입력 2021.01.14. 17:05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대라수건설 오동식 대표이사가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11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오 대표이사는 이날 광주 서구 광주시청 명예의전당 앞에서 열린 가입식에 참석해 1억원 기부를 약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오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유난히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 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 발전을 꾀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이다. 광주에선 2010년 1호 회원을 시작으로 총 117명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위기 가정에 10억7000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3곳과 저소득 위기가정 등에 총 10억7000여만원의 배분금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단체 53곳은 각종 프로그램 사업과 시설장비 개·보수 등 명목으로 총 7억8179만원을 받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생계 위협에 처한 위기가정에는 전남 22개 시·군을 통해 긴급생계비 2억88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복지 제도 또는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을 우선적으로 발굴,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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