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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과 장흥이 코로나19 발병 이후 1년간 청정지역을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3일 현재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지역 확진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강진과 인천 옹진군이 전부다. 장흥도 귀국한 유학생 1명 외에는 지역감염 사례가 없었다.
전국에서 6만9천65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2만1천771명을 남겼고, 경기 1만7천233명, 대구 8천081명, 인천 3천409명, 경북 2천677명, 광주 1천375명, 전남 612명이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북구다. 북구 435명, 광산구 343명, 서구 242명, 남구 130명, 동구 82명 순으로 이어진다. 해외유입은 100건, 타시도 감염은 22건이다.
전남에서는 확진자 203명이 나온 순천시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광양시 82명, 나주시 44명, 장성군 41명, 화순군 39명, 목포시 36명, 여수시 26명, 함평군 11명, 영광군 10명, 고흥군 9명, 진도군·담양군 8명, 보성군·해남군·무안군 6명, 구례군 5명, 완도군·영암군·곡성군 3명, 신안군 1명이다. 해외유입은 62건이다.
강진과 장흥이 무풍지대가 된 것은 지자체에 협조한 시민의식 덕분으로 분석된다. 강진·장흥 군민들은 지자체의 강력한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따랐다. 강진군은 다중시설 손소독제 비치, 버스터미널 발열 감시카메라 운영, 취약계층 마스크 무료 배부, 읍·면 전체 마을에 감염 예방 수칙 안내 방송 하루 2회씩 실시 등 노력했다.
시민들은 2차 확산이 퍼졌던 가을에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며 강진군의 지시에 협조했다. 추석에는 자발적으로 타 지역 방문을 삼갔다. 덕분에 섬으로 된 옹진군과 달리 구조상 통제가 어려웠음에도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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