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고위 사령관 "피해 발생 없다"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란 일부 공항에 내려진 비행제한 해제"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군 관계자, 이란 공격 확인" NYT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방공망 활성화는 예방 조치···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서 드론 3대 격추"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격 확인 요청 거부"뉴시스
-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 방어 약속했으나 대이란 공격 불참 밝혀" NBC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18일에 사전 통보"뉴시스
- [속보] 이란 "드론 여러 대 격추···현재 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시리아내 군사 관련 시설에도 폭발"뉴시스
"토론토, 타선서 류현진 역할할 스프링어 필요" MLB닷컴
입력 2021.01.13. 11:51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지 스프링어(32)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필요하다며 타선에서 류현진(34)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프링어 영입으로 얻는 것이 많을 4개 팀'으로 토론토와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꼽았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발전하고 있는 팀이다. 유망한 젊은 선수들과 팜 시스템으로 계속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팀"이라며 "토론토는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후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 내내 스프링어와 접촉하고 있다. 토론토는 다른 어떤 구단보다도 스프링어 영입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류현진이 토론토 투수진에 해준 것처럼 스프링어는 토론토 타선에서 검증된 베테랑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휴스턴 간판 타자로 활약하며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70 174홈런 458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해부터 매년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낸 스프링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를 치른 2020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265 14홈런 32타점으로 활약했다.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평가받는 스프링어에 토론토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년 8000만달러에 류현진을 영입해 '투자의 맛'을 제대로 느낀 토론토는 올 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예고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MLB닷컴은 "토론토는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있다. 스프링어는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강팀이 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MLB 루키'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韓빅리거 역대 세 번째(종합) [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3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4 미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5회 초 2루타를 치고 나간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11-2로 대승했다. 2024.04.1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빅리그에서 첫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데뷔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타이 기록이다.이정후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수확했다.2경기 연속이자 시즌 7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82로 올랐다.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2구째 시속 83마일(약 133.6㎞)짜리 높은 체인지업을 가볍게 받아쳤다. 타구는 느리게 유격수 앞으로 향했고, 이정후는 빠르게 내달려 1루에 안착했다.이정후는 이 내야 안타로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한국인 메이저리거가 MLB 데뷔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친 건 이정후가 역대 세 번째다. 앞서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기록한 바 있다.강정호와 김현수는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진 못했다. 이정후가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면 한국인 빅리그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이날 순조로운 출발을 한 이정후는 3회 1사 2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날렸다. 1볼-1스트라이크에서 구원 투수 로건 앨런의 3구째 싱커를 공략했다.투수를 맞고 굴절된 타구는 유격수 쪽으로 향했다. 유격수 제이스 피터슨은 타구를 몸으로 막아냈지만, 공을 한 차례 빠뜨렸다. 그 사이 이정후는 1루를 밟았고 내야 안타로 기록되면서 두 타석 만에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오른쪽)가 19일(한국시각) 팀 동료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8회 득점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4.19.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무사 2루에서도 땅볼 타구를 쳤다. 하지만 2루수 케텔 마르테는 포구를 하지 못했고, 이정후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타선을 연결했다. 윌머 플로레스의 적시 2루타에는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한편, 샌프란시스코는 5-0으로 애리조나를 제압했다. 3회 1점을 낸 뒤 잠잠하던 타선은 9회 플로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챙겨 승기를 잡았다.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건 웹은 7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 불운과 부진 사이···'1승'이 어려운 선발 투수들
- · 이정후, 10경기 연속 안타···한국인 빅리거 역대 세 번째
- · 더블A 뛰는 고우석, 2이닝 2K 1실점···첫 블론세이브
- · 타율 0.217이면 어때···'홈런·타점 1위' SSG 한유섬의 '거포 본능'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