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서 드론 3대 격추"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격 확인 요청 거부"뉴시스
- [속보] "바이든, 이스라엘 방어 약속했으나 대이란 공격 불참 밝혀" NBC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18일에 사전 통보"뉴시스
- [속보] 이란 "드론 여러 대 격추···현재 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시리아내 군사 관련 시설에도 폭발"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 핵 시설 안전"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공습 경보"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핵 목표 아냐"뉴시스
- [속보] "이란 이스파한 군 기지 인근서 3차례 폭발음" 이란 매체뉴시스
홍남기 "벤처·스타트업 3천곳에 복합금융 3조 지원···일자리 2만개 창출"
입력 2021.01.13. 10:46 댓글 0개벤처 고용 창출 효과, 4대 그룹 5배 넘어…2019년 11만7000명 채용
"실리콘밸리식 등 벤처투자방식 도입…R&D 투자·보증 545억 확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년까지 벤처·스타트업에 3조원 규모의 복합금융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을 뒷받침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기술 등 무형자산 외에 담보가 없는 기술기반 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투자-융자-보증' 등을 연계한 복합금융을 3조원 확충해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약 3000개 벤처·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공급하고, 약 2만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에 따르면 벤처기업은 지난 2019년 신규 고용창출 측면에서 4대 대기업의 약 5배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2019년 4대 그룹은 2만1000명을 신규 고용한 반면, 벤처창업 활성화로 관련 기업에서 11만7000명을 신규 채용했다.
홍 부총리는 "벤처·스타트업이 고용창출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면서 코로나19 위기에도 이 같은 증가세를 유지 중"이라며 "벤처창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실리콘밸리식 기업투자방식을 벤치마크해 벤처투자방식을 보다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올해 안에 벤처투자법을 개정해 융자기관이 기업의 신주인수권을 획득하는 등의 조건으로 저리자금을 제공하는 소위 실리콘밸리식 '투자조건부 융자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벤처기업이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경우 기존의 사채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취득할 수 있는 '조건부 지분전환계약 제도'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재무상황과는 무관하게 연구개발(R&D) 프로젝트만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화 보증도 도입한다"며 "민간 선별기업에 대한 R&D-투자·보증 복합지원 규모를 올해 545억원으로 확대·지원하는 등 R&D 과제 기반 금융지원을 활성화한다"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벤처투자의 사각지대인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보 직접투자를 지방 중심으로 재편하고 올해 4개 권역,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주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첫 지원···최대 100만원 [나주=뉴시스]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빛가람에너지밸리(Energy Valley) 중심 산단으로 도약하고 있는 나주혁신산단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2023.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외상거래로 인한 경영 악화에 대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 보험료를 처음으로 지원한다.나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의 60%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나주 관내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기업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받을 수 있어서 안정적인 채권 회수가 가능하다.앞서 전남도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한정된 예산 탓에 나주시 관내 수혜기업은 극히 일부인 5곳 이하로 파악됐다.이에 나주시는 보험료 지원을 올해 신규 시책으로 확정하고 자체 재원으로 60%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금액은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율의 10%를 우선 할인 후 산출한 보험료에서 나주시가 60%, 기업 한 곳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기업 보험료가 110만원이면 신용보증기금에서 10만원을 선할인하고 나주시가 6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자부담 4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올해 보험료 예산은 3000만원으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지원 신청과 문의사항은 신용보증기금 광주신용보험센터 또는 대구신용보험센터본점으로 하면 된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외상거래 위험 감소로 신규 거래처 발굴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 · 한국공항공사, 네이버와 전국14개 공항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실시
- · 한웃값 하락에 한·육우 14만여마리 줄어···산란계·육용계 증가
- · 경남도, 모집합니다···'디자인 분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 · 삼성전자, 캠핑 페스티벌에 '더 프리스타일' 체험존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9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10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