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계림4구역 시공자 선정” 정비사업 본격화

입력 2017.10.09. 13:36 수정 2017.10.11. 09:34 댓글 0개
‘모아엘가’ 혜림건설(주), 시공사로 최종 선정
59~84㎡ 중소형 아파트 구성…930세대 분양


광주 계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모아엘가’ 혜림건설이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

계림 4구역은 그동안 기존 시공사에 대한 계약이 해지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3차례 입찰 공고를 냈지만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최근 ‘모아엘가’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혜림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돼 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계림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광주 동구 계림동 125번지 일원 4만5천756㎡의 면적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59~84㎡로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지하2~지상25층 12개동의 건물에 930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계림4구역은 계림초, 광주고, 광주교육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오는 2023년 완공될 지하철 2호선 광주교대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 어느 곳이건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계림4구역 주변 주거환경은 단지 뒤편으로 푸른길이 자리잡고 있어 조깅이나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차로 5분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몰이 있고 전통시장인 말바우 시장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림4구역의 시공사 선정과 함께 계림4구역 조합은 2018년에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이주, 철거를 계획하고 있어 빠른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주변의 정비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주변 다른 구에 비해 낙후된 기반시설 등의 개선 및 주민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이 일대의 변화에 동구와 지역주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혜림건설은 대구백조2차 및 춘천약사촉진5구역, 대전 목동4구역, 최근 2017년 8월에는 서울 면목4구역 등을 수주하며, 재개발, 재건축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사이다.

최석준 혜림건설 대표는 “계림4구역 시공사 선정은 혜림건설의 광주지역 재개발 첫 신호탄이다”며 “최근까지 택지지구 위주로 사업을 수주해 왔지만 앞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도심 재정비 사업에 대한 사업지를 면밀히 검토해 정비사업을 꾸준히 수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도시·택지지구에서 쌓아온 ‘모아엘가’만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림4구역을 수주한 만큼 계림4구역이 광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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