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당국 "백신 접종자 중 확진자 6명···접종 전 감염 추정" 뉴시스
- [속보] 당국 "안성 축산물공판장 확진자, 3개 시도 18개 사업장 관련"뉴시스
- [속보] 당국 "접종 후 발열, 이틀내 사라져···이후 계속되면 코로나19 검사"뉴시스
- [속보] 당국 "김제 AZ백신 온도이탈, 냉장고 온도계 고장···사용중단 후 폐기여부 결정"뉴시스
- [속보] 당국 "화이자 개별계약 백신 3월22일 주 50만회·29일 주 50만회분 도입 확정"뉴시스
- [속보] 당국 "3개월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 내국인과 동일 기준 따라 접종"뉴시스
- [속보] 당국 "4개 접종센터, 초도물량 소분 위해 약사 1~2명 근무"뉴시스
- [속보] 당국 "변이, 국내 영향 줄 상황이라면 우세종 준해 관리"뉴시스
- [속보] 당국 "백신 여권 검토 중···과학적 근거·세계적 추세 반영해 결정"뉴시스
- [속보] 당국 "마스크 미착용 검토 아직···미국도 2회 접종자 가족 등 만날 때만 예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추진 중인 김하성(25)이 2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하성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28일 "김하성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한 구단만 만나러 가는 것은 아니다. 협상 마감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미리 가 있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언론들의 보도대로 다수의 구단이 관심을 보였으며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구단도 있다"며 "김하성이 직접 상황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김하성은 지난달 25일 원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포스팅을 요청했다. KBO는 곧바로 MLB 사무국에 김하성의 포스팅을 신청했다.
서류 작업 등으로 인해 다소 미뤄진 이달 2일 MLB 사무국이 김하성의 포스팅을 MLB 30개 구단에 공시했다. 김하성의 계약 협상 마감 시한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1월1일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 1월2일 오전 7시까지다.
만 25세의 김하성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은 상당하다.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다수의 구단이 김하성에 관심을 보였다.
류현진(33)이 뛰고 있는 토론토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이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김하성은 미국에서 직접 협상 조건을 확인한 뒤 계약을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계약에 합의하면 현지에서 메디컬테스트도 받을 예정이다. 연내에 계약을 모두 마무리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