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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추진 중인 김하성(25)에게 텍사스 레인저스가 어울리는 팀이라는 현지 언론의 진단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대어급 선수들의 새 소속팀을 전망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김하성에게는 텍사스를 적합한 구단으로 꼽았다.
MLB닷컴은 "텍사스가 당장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팀은 아니다. 하지만 김하성 같이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텍사스가 과거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등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영입한 아시아 선수들로 재미를 본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 겨울 아리하라 고헤이와도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는 이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와 2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텍사스는 과거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 추신수도 몸담았던 팀이다.
MLB닷컴은 텍사스가 김하성을 영입할 경우 유격수로 못박을 것인지, 내야의 다른 포지션을 맡길 것인지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어느 쪽이든 주전 유격수로 뛰던 엘비스 앤드루스가 포지션을 이동하는 가운데 젊고 다재다능한 내야수 김하성과 이시아 카이너-팔레파가 팀 내야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MLB닷컴은 이번 겨울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토론토가 이번 오프시즌에 대어급 FA와 계약하지 못하거나 전력 강화를 위한 트레이드를 하지 못한다면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A 시장의 외야수 최대어로 손꼽히는 조지 스프링어를 토론토에 어울리는 FA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토론토가 스프링어와 계약한다면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로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영입해 2021시즌 리그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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