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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아리하라와 계약 공식 발표···2년 620만달러

입력 2020.12.27. 10:42 댓글 0개
[도쿄=AP/뉴시스]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의 아리하라 고헤이. 2019.03.17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가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8)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는 아리하라와 2년 620만달러(약 68억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리하라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다. 아리하라의 원 소속팀 니혼햄 파이터스에 돌아가는 포스팅 금액은 124만달러다.

아리하라는 2021년 26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2년 연봉은 360만달러다. 5만달러의 인센티브도 있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아리하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젊은 투수"라며 "아리하라가 우리 팀에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시즌 동안 니혼햄에서 뛴 아리하라는 통산 129경기에서 60승 50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남겼다.

2015년 퍼시픽리그 신인왕에 올랐고, 2016년에는 니혼햄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아리하라는 2020시즌 20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4경기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한층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2020시즌을 마친 뒤 니혼햄 구단의 허락을 얻어 포스팅을 신청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6일 오후 5시까지 협상을 마쳐야 했던 아리하라는 마감 시한을 코앞에 두고 계약을 맺었다.

계약이 공식 발표된 후 아리하라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준 텍사스 구단에 감사하다. 이 도시에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프시즌을 잘 보내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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