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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중기제품 우선구매제 정착

입력 2017.10.04. 07:12 댓글 0개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는 올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 실적을 점검한 결과 총 구매액 1조 8462억 원의 84.8%인 1조 5647억 원 상당을 구매했다고 4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전남개발공사, 여수시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이 물품, 공사, 용역 분야의 일정 비율 이상을 도내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는 제도로 전남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목표를 2조 7709억 원으로 정했다.

이는 올해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예정금액인 3조 2479억 원의 85.3%에 달하는 규모다.

올 상반기 도 및 시군 등 25개 기관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1조 5647억 원어치를 구매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시제에 참여한 20개 출연기관은 총 구매액 138억 원의 62.6%인 86억 60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현행법상 중소기업제품 의무구매는 구매 총액의 50% 이상만 달성하면 되지만 전남도는 2014년 하반기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도와 22개 시군, 공기업 등 25개 기관을 참여시켜 도내 중소기업 우선구매 공시제를 추진, 구매 실적을 매년 3월과 9월 2차례 각 기관의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다.

신재춘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제도가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성과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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