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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 환경부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알린다

입력 2020.12.24. 08:4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풀무원샘물이 22일 환경부와 MOU를 맺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총 21개 먹는샘물 생산·유통업체가 참여했다. 25일부터 시행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행 방안과 친환경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풀무원샘물은 홈페이지에 페트병 분리 방법을 안내한 팝업 메시지를 게재했다. 자사 블로그,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내용을 알리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2013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경량 포장 기술과 높이가 낮은 뚜껑인 '초경량 캡'을 도입했다. 제품 생산부터 운반과 판매, 재활용까지 전 단계에 걸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업계 대비 42% 절감했다. 올 6월에는 '풀무원샘물 by Nature'에 '이지 필' 라벨을 적용했다. 상단에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쉽게 재활용 분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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