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비트코인, 현물 ETF 유출액 급감에 상승세···1억100만원대 돌파뉴시스
- 종근당홀딩스 최희남·종근당바이오 박완갑 대표이사 선임뉴시스
- [현장]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내수만으론 한계···해외사업 적극 육성"뉴시스
- SK이터닉스, SK디앤디와 인적분할 후 상한가 직행[핫스탁]뉴시스
- 국힘 양산 윤영석·김태호 "8선의 힘 양산의 지도 바꿀 것"뉴시스
- 홈플러스, 2024년 임단협 타결···임금 3.3% 인상뉴시스
- 사고율 높은 버스회사에 도입한다···"AI 안전운전플랫폼"뉴시스
- 대한항공, 안전 현장 유니폼 38년 만에 바꾼다뉴시스
프로야구 KT, 새 외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 영입
입력 2020.12.23. 11:00 댓글 0개
최대 총액 77만5000달러에 계약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새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31)를 영입했다.
KT는 23일 "알몬테와 총액 77만5000달러(연봉 52만5000달러, 인센티브 최대 2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알몬테는 미국 메이저리그와 멕시코리그, 일본프로야구를 두루 경험했다.
2013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4년까지 2년간 47경기에서 타율 0.211,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2시즌 동안은 멕시코리그에서 뛰었다. 2018년에는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 3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6, 31홈런 131타점의 성적을 냈다.
이숭용 KT 단장은 "알몬테는 짧고 간결한 스윙 메커니즘으로 빠른 공과 변화구 대처 능력이 우수한 중장거리 타자"라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선수라 KBO리그 적응만 잘한다면 팀 중심타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올해까지 KT 유니폼을 입었던 멜 로하스 주니어는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통역 도박 논란' 오타니, 미국 본토 개막전서 2안타 1볼넷 활약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회말 2루타를 날린 뒤 달려나가고 있다. 2024.03.29[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홈 팬들을 처음 만나는 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기록)를 때려냈다.오타니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4 MLB 미국 본토 개막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상대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의 4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다만 오타니는 3루까지 뛰려다가 아웃 당했다.오타니는 다저스가 3-0으로 달아난 3회말 볼넷을 골라냈고, 후속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중월 투런포로 홈을 밟았다.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안타가 나왔다. 오타니는 마이콜라스의 4구째 슬라이더가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노려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진루하지는 못했다.오타니는 7회말 우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났다.이날 경기는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홈 팬들 앞에서 처음 뛰는 경기였다.투타 겸업으로 MLB에 큰 화제를 일으킨 오타니는 2023시즌 뒤 프리에이전트(FA)가 돼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450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오타니의 다저스 데뷔전은 서울에서 치러졌다. 다저스는 지난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 2연전을 펼쳤다.서울시리즈 도중 미국 진출 후 줄곧 개인 통역을 담당했던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 절도 혐의로 해고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미즈하라가 도박을 위해 오타니의 돈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타니가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향하고 있다.[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3회말 무키 베츠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3.29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경기에서 10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던 오타니는 미국으로 돌아간 후 논란 속에 무안타로 침묵했다. 25~27일 에인절스와 치른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하지만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는 멀티히트를 날리며 시즌 타율을 0.300에서 0.385(13타수 5안타)로 끌어올렸다.다저스는 최우수선수(MVP) 출신 3인방인 오타니, 무키 베츠, 프리먼의 맹타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7-1로 눌렀다.베츠는 2-0으로 앞선 3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을 올렸다.프리먼은 3회말 투런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서울에서 치러진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던 다저스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이날 선발로 나서 6이닝 2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샌디에이고와의 서울시리즈에서 1승씩을 나눠가졌던 다저스의 시즌 성적은 2승 1패가 됐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 '데뷔전부터 터졌다'···SF 이정후, 안타·타점 '활약'
- · 우려가 현실로···선발진 최약체 키움, 5이닝도 버겁다
-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첫 승 도전[주목! 이 종목]
-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7[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8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9[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10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키워드뉴스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