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은 어른들이 만들죠"

입력 2020.12.17. 17:08 수정 2020.12.21. 16:05 댓글 0개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백신프로젝트’ 인증식
(24) 스위밍차일드
“나눔 통해 아이들 꿈 응원”
스위밍차일드 이병철 대표와 각 지점 원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백신프로젝트 참여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이번 백신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스위밍차일드'가 SRB미디어그룹·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백신프로젝트(백원의 신나는 나눔)' 나눔 기업으로 함께한다.

스위밍차일드 이병철 대표와 11개 지점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 에너지 전달을 위해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병철 스위밍차일드 대표는 "스위밍차일드는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용 어린이들에게 더 큰 만족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백신프로젝트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어린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준 모든 지점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함께 성정하는 스위밍차일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밍차일드는 따뜻한 수온(33도), 얕은 수심(90㎝), 깨끗한 수질(1일 8~9회 여과·전국 최조 월2회 전체 물교환)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다. 모든 시설과 교육 시스템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으며 광주 8곳(계림·금호·봉선·상무·수완·운암·첨단·풍암점), 전남 3곳(나주혁신·목포남악·여수웅천점) 등 총 11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백신프로젝트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백신프로젝트란?

무등일보·사랑방미디어가 소속된 SRB미디어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함께하며,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캠페인이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 캠페인은 하루 100원으로 참여가능하며, 온택트(Ontact, 온라인 통한 교류) 방식의 기부 릴레이다. 1004명의 나눔 천사 찾기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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