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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광주기독병원서 의료진·환자 5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2.21. 09:27 수정 2020.12.21. 09:42 댓글 0개
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 최대 종합병원 중 한 곳인 광주기독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5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21일 광주시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기독병원 서5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확진으로 인해 실시한 서5병동 전수조사과정에서 의료 관계자 및 환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독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간호조무사는 876번 환자로, 외부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간호조무사가 근무했던 서5병동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병원 측은 서5병동 폐쇄 및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기독병원 전 직원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다.

임장현기자 locco@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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