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2021 전남 22개 시·군 예산] 1조원 시대···변화 실감

입력 2020.12.16. 09:22 수정 2020.12.16. 10:17 댓글 0개
전라남도 도청 전경

여수시·순천시·광양시가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이미 예산 1조원 시대에 돌입한 상태이고, 정리추경 등을 감안한 최종예산 기준으로는 목포시가 3년 연속 예산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 군 단위에서는 당초예산 기준으로 해남군이 7천896억원의 예산으로 가장 규모가 컸으며 이어 고흥군이 7천120억원으로 집계됐다. 규모가 가장 작은 지자체는 구례군으로 3천139억원, 이어 진도군 3천550억원, 강진군 3천851억원 등 3개군이 3천억원대 예산규모로 파악됐다.

15일 무등일보가 전남지역 22개 시·군이 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자료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22개 시·군의 당초예산 전체규모는 13조8천억원, 한 지자체당 평균 예산은 6천300억원으로 과거와 달라진 예산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목포시와 순천시는 전년도에 비해 예산이 소폭 증가했으나 여수시·광양시·나주시는 오히려 감소했다.

시 단위에서는 순천시가 1조2천878억원으로 최대 규모였다. 순천시는 지난 2017년 1조22억원으로 첫 '예산 1조 시대'를 맞았으며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어 여수시가 1조2천12억원, 광양시가 1조12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목포시는 8천565억원으로 편성됐지만, 추경 등을 감안한 최종예산은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고시에 등록된 최종예산 규모를 보면 지난 2019년 1조124억원, 2020년 1조1105억원 등으로 목포시는 3년 연속 1조원 시대를 맞고 있다.

전남 5개시중 가장 낮은 나주시는 전년도 보다 286억원이 줄어든 7천49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신청했다. 그러나 나주시는 최종예산 규모를 9천900억원대로 점치고 있다. 이는 지난 2015년(5천181억원) 이후 6년만에 예산규모가 2배로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군 단위 지역에서는 해남군과 고흥군에 이어 화순군 6천123억원, 신안군 5천837억원, 영암군 5천745억원, 영광군 5천527억원, 완도군 5천485억원, 보성군 5천338억원, 무안군 5천290억원 등 순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들 22개 시·군이 신청한 2021년도 예산안은 의회에서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며, 이후 이어지는 추경 등을 추가해 정부 고시 최종예산을 확정한다.

전남도가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 9조2천억원대의 경우 민선1기 시대인 지난 1996년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이후 25년만에 9배가 늘어난 셈이다.

광주시는 지난 95년 첫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이후 꾸준히 늘어 내년도 예산안 6조2천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광주 5개 구청의 편성 예산안은 북구 8천91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산구 7천112억원, 서구 5천460억원, 남구 4천517억원, 동구 3천38억원 등 순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올해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 지원금과 복지예산, SOC 등 경제활력 예산 등으로 전체적으로 예산이 늘었으며 내년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재정자립도가 취약해 국비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지방자치법이나 특별법 등을 감안하면 현안사업의 탄력도 점쳐진다"고 말했다.

이민원 광주대 세무경영학과 교수는 "지자체들의 예산 변화를 실감한다. 단,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유럽은 먹고 살 정도로 월급만큼씩 주는 만큼 우리의 복지예산이 적어 더 늘려야 한다"며 "특히 각종 정부 뉴딜예산의 경우 이름만 붙여진 허구로 상세한 사업 활용처를 찾지 못한다면 맹탕이 될 공산이 크다. 그래서 구체적 사업 이해도를 높여야 하고 구석구석에 박힌 예산 활용처를 찾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년도 여수시 예산]

신산업 키우고 국제화 기반 다진다

여수시의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1조 921억원, 특별회계 1천291억원 등 1조2천21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천382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여수시는 5대 중점사업인 신산업 육성, 국제화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콘텐츠 확충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정책에 중점을 두고 집행한다.

우선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사업으로 ▲공공근로 24억 원 ▲어르신일자리사업 206억 원 ▲청년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 지원 2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4억 원을 편성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문화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시립박물관건립 6억 원 ▲웅천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생활문화센터 건립 18억 원을 책정했다.

시민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정주환경조성 사업에 ▲종화·문수·한려지구 도시재생사업 105억 원 ▲전라선 옛 철길공원 부지매입비 14억 원 ▲남산공원 2단계 사업 15억 원을 배정했다.

또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보건·복지사업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연금 지원 1천273억 원 ▲영유아와 아동보육 지원 592억 원 ▲교육경비 100억 원 ▲기초주거수급자 주거급여 93억 원원 등을 배분했다.

여수=강명수기자 kms3056@srb.co.kr

[2021년도 순천시 예산]

순천형 뉴딜, 정원박람회 기반 조성 집중

순천시의 내년 예산은 지난해보다 322억 늘어난 1조2천878억 원이다. 순천시는 사회간접 시설사업과 불요불급한 행사, 행정 수행경비나 지방보조금을 가급적 줄이고 민생안정을 위한 복지와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순천시의 내년 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수입의 감소로 세출예산에 대한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단행해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편성했다.

세부사업별로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7억 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반조성에 72억 원 등을 투입해 코로나 일상과 순천형 뉴딜사업에 집중한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억 원, 소상공인 이자지원 7억 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구축에 15억 원, 잡월드 운영 19억과 2021 'NEXPO in Suncheon' 추진에 26억 원을 편성했다.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등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41억 원, 트레이닝 센터건립 54억 원, 발효산업지원센터 건립 75억 원 등을 투입해 대규모 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김학선기자 balaboda2@srb.co.kr

[2021년도 광양시 예산]

위축된 지역 경제 살리는데 초점

광양시의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8천19억, 특별회계 2천110억원 등 1조129억원으로 1조512억원이었던 올 예산보다 373억원 줄어들었다. 이는 광영의암, 와우, 성황도이 택지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특별회계 규모가 803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광양시는 체류형 관광과 정주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위해 사용된다.

섬진강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종점 관광명소화사업 20억원, 구봉산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 4억원, 구봉산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6억원,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 60억원, 중마수영장 건립 75억원, 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 12억을 편성했다.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해양항만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 6억원, 광양항 운영 효율성 제고 등에 27억원이 편성했다.

산업단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한 광양항 배후도록 확포장공사 12억원,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45억원도 편성했다.

또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구직 청년을 위해 산모 건강관리사 파견, 초·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운행, 청년 주택자금 이자 지원, 구직 활동 수당 등의 지원에도 사용된다.

광양=이승찬기자 lsc6100@srb.co.kr

[2021년도 구례군 예산]

케이블카 유치 등 지리산권 관광 활성

구례군은 미래성장 동력과 사회 안정망을 위한 합리적 배분에 역점을 두고 3천138억원의 예산 편성했다.

먼저 수해복구를 위해 기반시설과 생활 SOC를 정비하고 민간부문 복구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5일 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상품권을 발행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치유 힐링 클러스터 등 미래 지향적인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관광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지리산 정원을 중심으로 산림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섬진강 자원을 활용해 생태공원과 순환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계절별 축제 개최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군민 숙원사업인 지리산 케이블카 유치에도 집중한다. 특히 지리산 반달가슴곰 생츄어리 조성에 100억원, 한반도 토종야생동물 공존문화센터 조성 에 341억원, 섬진강 힐링 생태공원 조성사업 에 80억원, 오산 명소화 사업 에 50억원을 투입한다.

농업은 다변화 전략을 강조했다.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을 조성하는데 180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70억원을 들여 본격 추진한다.

구례=오인석기자 gunguck@srb.co.kr

[2021년도 곡성군 예산]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 교육에 방점

곡성군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2.2% 늘어난 4천456억원을 편성했다. 체류형·복합형 '곡성 살아보기'를 통해 신개념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 경쟁보다는 마음을 넓히고 존엄을 배우는 곡성형 창의 교육 확산과 치유와 힐링 관광으로 500만 관광객 달성의 기반도 마련한다.

여기에 생태보전 지역균형 뉴딜 전략에 맞는 자원을 발굴하고 농업의 활용 가치를 틀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특화농업을 육성하는데도 투자한다.

세부적으로 미래지향적 지역개발과 관광기반 조성 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지구, 곡성읍권)에 22억원,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에 41억원, 동화나라 개발사업에 40억원,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에 24억원을 편성했다.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미래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농어민 공익수당 21억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22억원, 내륙어촌 강마을 재생사업에 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미래교육사업 운영에 38억원, 인구늘리기 지원에 11억원, 3곳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6억원을 투입한다.

곡성=김성주기자 injony@srb.co.kr

[2021년도 담양군 예산]

문화·관광 기반 확대, 생활 안전 강화

담양군은 4천327억원의 내년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3천786억원보다 541억원 늘어난 규모다.

예산 편성은 ▲주민생활 안전 강화 ▲생활밀착형 문화·관광 기반 활성화 ▲주민 건강분야 투자 확대 ▲지역경제 회복 지원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예산에 주안점을 뒀다.

담양군은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는 남도명품길 조성사업 10억원, 담빛야외음악공원 조성 8억원,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7억원, 문화도시조성사업 4억원, 역사문화공원 확장조성사업 5억원 등에 210억원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한 환경보호 분야는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92억원, 노후상수도 정비 65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 75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5억원 등 76개사업에 651억원을 반영했다.

농림분야 예산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154억원과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52억원, 맞춤형고품질쌀 육성 21억원, 농업용수시설확충사업 15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8억원 등 324개 사업에 860억 원을 반영했다.

담양=정태환기자 jth7808@srb.co.kr

[2021년도 화순군 예산]

경기 회생과 민생 안정에 중점

화순군은 내년 예산은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396억 증가한 6천122억원을 편성했다.

화순군은 따뜻한 포용복지 사회 구축에 필요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 1천336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예산은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39억), 생계 급여(98억),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활동비(144억),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28억), 농민수당(54억), 경로당 급식도우미(5억) 등이다.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확충에 195억여 원, 미래 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400억여 원을 반영해 차세대 생물의약·백신산업 기반을 확충한다.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 135억 원,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 사업 70억 원, 국가 백신제품화 기술지원센터 구축 37억 원등이다.

이와 함께 미래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위한 푸드플랜 추진과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사업 50억여 원 등 농업 분야 예산 730억여 원을 반영했다.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 기반 확충에 184억 원,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재난방재 분야에 215억 원을 배정했다.

화순=추교윤기자 sh0434@srb.co.kr

[2021년도 장성군 예산]

교통 SOC·지역 맞춤형 농업 전략 구상

장성군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8.6% 늘어난 4천516억원이다.

우선 장성읍 동·서부를 잇는 청운지하차도 개설에 100억원을 투입하고,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설치에 20억원을 편성했다.

농업분야 예산도 대폭 늘린다. 내년 공익직접지불금 예산(144억원)을 올해보다 82억원 증액했으며, 농어민 공익수당에도 54억원을 편성했다.

복지 분야는 기초연금을 41억원 증액해 378억원 규모로 편성했으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에 47억원, 경로당 지원 31억원, 효도권 사업 24억원, 착공 예정인 가족센터 건립비에 13억원을 편성했다. 영·유아 보육료 17억원, 가정양육수당 9억원 등 복지사업 예산도 촘촘하게 편성했다.

평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66억원)과 황룡강 지방하천 정비사업(37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비상공급망 구축(46억원) 등 현안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황룡강의 관광명소화를 위해 물빛공연장 설치(16억원)와 지방정원 조성사업(10억원), 황미르랜드 테마공원(8억원)과 노란예술센터(5억원)를 조성할 방침이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2021년도 장흥군 예산]

4메카·4시티 위한 전략에 중점 추진

장흥군의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5.3% 늘어난 4천7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장흥군은 스포츠·문림의향·안전·친환경 등 '4메카'와 여성친화·아동친화·노인공경·수열그린 등 '4시티'를 구축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메카를 위한 예산으로는, 체육시설 확충에 8억6천만원, 대한체육인재개발원 완공을 위해 7천만원을 편성했다. 승마체육공원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문림의향 메카를 위한 예산 중 장흥교도소를 활용한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선사업에 24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에는 11억원, 회령포 상징 조형물 설치사업에는 3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안전 메카를 위한 예산 중 전남 안전테마파크 건립지원 사업에 4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장흥군에 들어서는 전남 소방본부와 연계해 각종 체험과 교육, 전시 기능을 갖춘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친환경 메카를 위한 예산 중 친환경 농업을 위해 13억원,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으로 28억원을 편성했다.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에 5억여원,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도 10억을 편성했다.

장흥=김양훈기자 hun5101@srb.co.kr

[2021년도 고흥군 예산]

5대 '고흥 더하기' 정책에 집중

고흥군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8.8% 늘어난 7천120억원이다. 고흥군은 '고흥 더하기' 5대 정책을 추진하는데 집중 편성했다.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2천247억원을 편성했다.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특화작목 육성·축산물 생산 유통관리와 농식품 산업육성 등에 1천663억원, 수산자원 여건조성·수산인력 육성 등 해양수산에 438억원, 임업생산기반과 산림자원 조성 등 임업에 141억원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진흥에는 252억원을 편성했다. 문화예술 진흥, 관광기반 확충·관리, 음식 관광화 등에 124억원, 생활체육·체육산업 육성 등 체육분야에 128억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보호, 나눔문화 정착,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와 아동·청소년 복지 지원, 노인복지 증진 등 복지분야에 1천564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식품의약 안전 등 보건에 97억원, 유아·초중등 교육, 평생직업 교육 등 교육에 21억원을 편성했다.

정주여건 확충에 1천664억원, 수자원 관리·도로시설 확충·대중교통 육성 등 지역개발에 1천62억원, 상하수도 관리·폐기물 자원화·재난방재 등 안전·환경 분야에 602억원을 편성했다.

고흥=박용주기자 dydwn8199@srb.co.kr

[2021년도 보성군 예산]

블루 뉴딜 위해 3대 SOC 구축

보성군의 내년 예산은 지난해보다 405억원 늘어난 5천338억원이다. 보성군은 고속열차 시대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생활, 에너지, 해양 분야 등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한 편성이다.

보성 블루 뉴딜을 실현할 군민 마음에 '쏙(SOC)'드는 3대 SOC 사업은 생활 SOC와, 환경·에너지 SOC, 광역 해양 SOC로 추진한다.

생활 SOC 프로젝트는 ▲보성읍·벌교읍 복합커뮤니티센터(700억 원)와 ▲도시재생뉴딜(136억 원) 등 총 836억 원이 투입된다.

환경·에너지 SOC 프로젝트는 보성군민의 10년 염원이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740억 원)과 ▲농어촌 마을 하수도 사업(745억 원) 등 1천485억 원 규모이며 깨끗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세 번째 광역 해양 SOC에는 1천495억 원으로 ▲어촌뉴딜(357억 원)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430억 원) ▲해양갯벌 네트워크 구축 사업(250억 원) ▲벌교~장도 간 뻘배 꼬막길 테마로드 조성 사업(150억 원) ▲전남도 교직원 교육 문화 시설(308억 원)등이 회천 권역과 벌교 권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되며 사업을 규모화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성=정종만기자 jjjman1@srb.co.kr

[2021년도 목포시 예산]

미래 3대 전략산업 가시화 총력

목포시가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은 총 8천566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8천221억원의 4.2%인 34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7천753억원으로 2020년 본예산 7천434억원의 4.29%인 319억원을 증액했고, 특별회계는 2020년 본예산 787억원의 3.29%인 26억원이 증액된 813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변맛길 30리, 예비 문화도시 선정,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역점을 두고 이 같이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은 올해보다 274억원이 증가한 3천791억원으로 일반회계의 48.9%를 차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경제·환경 부문에는 633억원을 편성했다.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 등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483억원을, 도시재생과 쾌적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건설 부문은 777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 밖에 상하수도 부문에 662억원을, 보건부문에 177억원을 각각 배분했다.

목포시는 미래 먹거리인 3대 전략산업 성과 가시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2021년도 나주시 예산]

선도정책 과제 추진 본격화

나주시 내년 예산은 7천49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7천782억원 보다 3.69% 감소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6천944억원으로 올해 6천987억원 보다 0.62% 줄었다. 특별회계가 큰 폭으로 줄어 내년 특별회계는 552억원으로 올해 796억원 대비 30.6% 감소했다.

공기업특별회계가 500억원에서 422억원으로 15.62% 감소했으며 기타특별회계도 296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기타특별회계 가운데 국민임대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가 26억에서 5억원으로, 건축진흥특별회계가 15억원에서 3억8천만원으로, 주민소득사업운영관리특별회계가 172억원에서 52억원으로 각각 낮아졌다.

나주시는 내년 예산안과 관련 적극적인 재정투입과 뼈를 깎는 지출구조조정으로 재정 건전성을 지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원 배분과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재정운용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안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르고 강한 활력회복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미래 신산업의 육성 등을 담았다고 밝혔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srb.co.kr


[2021년도 함평군 예산]

내년 예산안 편성 '4천억 첫 돌파'

함평군 내년도 예산안이 4천33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천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천869억 원보다 469억 원(12.1%)이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4천203억 원으로 올해보다 507억 원(13.7%)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올해 173억 원에서 135억 원으로 38억 원 가량 감소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통과 산업, 농축수산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천193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27.5%)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분야 911억 원(21%) ▲환경분야 516억 원(11.9%) ▲문화관광분야 279억 원(6.4%)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 186억 원(4.3%) 순이었다.

특히 군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와 문화관광분야는 올해보다 각각 40.9%, 39.7%의 예산 증가율을 기록해 향후 관련 사업들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평읍학교면월야면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16억9천600만 원)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1억 원) ▲함평천지한우 혈통보존 장려금 지원 사업(1억3천200만 원) 등이 줄줄이 반영됐다.

함평=정창현기자 jch3857@srb.co.kr

[2021년도 강진군 예산]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

강진군이 2021년 예산안으로 3천85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99억 원(2.65%)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3천768억 원, 특별회계 83억 원이다.

군은 군민소득 창출과 농·축·임·수산업 지원,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산업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국·도비 등 목적이 지정된 사업비 1천356억 원, 국도비 보조금에 대한 군비부담금 678억 원이 편성돼 주민 복지 및 군민 소득 향상을 위해 쓰이게 된다.

농림어업분야 예산을 살펴보면 벼 포장재 지원사업 3억5천만 원, 농기계 지원사업 4억 원, 벼재배 경영안정자금 46억5천만 원, 어촌뉴딜300사업 52억7천만 원, 꼬막 패류 치패대 지원 3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및 축산분야에 1천109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또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7억6천만 원,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5억 원, 강진청자축제 8억 원, 월출산 관광명소화사업 18억 원, 가우도 탐방로 경과 콘텐츠 개발 15억 원 등 문화 및 관광 분야에 349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경로당무료급식지원 4억8천만 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1억6천만 원 등 7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진=김원준기자 jun097714@srb.co.kr

[2021년도 해남군 예산]

지역경제 활력 최우선 목표

해남군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2021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6.4% 증액된 7천869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347억원이 증가한 7천505억원, 특별회계는 127억원이 늘어난 364억원이다.

해남군은 내년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지역경제 활력에 두고, 농어업과 관광, 유통, 군민 서비스 등 모든 분야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치유농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확산,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비대면·체류형 관광기반 조성, 관광빅데이터 정책 반영, R&D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 예방적 돌봄서비스 강화, 스마트 에이스(ACE) 행정 추진 등에 중점을 두었다.

해남군의 대표 시책으로 손꼽히는 해남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운영 130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99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사업들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480억원, 어촌 뉴딜사업300사업 103억원, 해남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07억원, 해남군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60억원,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 42억원, 해남읍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30억 등이 포함됐다. 또 해남군립도서관 리모델링 20억원, 공룡화석지 워터파크 조성 10억원, 해남미남축제 6억5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해남=박혁기자 md181@srb.co.kr

[2021년도 진도군 예산]

주민소득 증대 지원사업

진도군 2021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3천550억원으로 올해보다 225억원이 늘었다. 그 중 일반회계는 257억원이 증액된 3천48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2억3천만원이 감액된 70억원이다.

내년 예산안에는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농·수산업 분야 지원사업과 군민 복지증진 및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지방비 부담액이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예방, 재난 및 안전 관리, 재난복구 능력강화, 지역경제활성화 기여와 투자부문을 확대 편성했다.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기초연금 지원 270억 ▲어촌뉴딜 300사업 6개 지구 168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47억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22억 5천만원 ▲가족센터 건립 사업 19억 6천만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7억 5천만원 ▲벼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사업 17억 2천만원 등이다.

주요 자체사업으로는 4개 지구 농어촌도로 개선공사 15억원, 군단위 LPG배관망 도로전면포장 공사 10억원, 의신면 민속전수관 신축 6억 5천만원, 여객운임 시스템 구축비 4억원, 구 성화대학 건축물 철거비 3억원 등이 포함됐다. 진도=박현민기자 hm3753@srb.co.kr

[2021년도 완도군 예산]

해양치유산업 본격 추진 중점투자

완도군은 202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0억 원이 증가한 총 5천485억 원 규모로 확정해 완도군의회에 상정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0억 원이 증가한 5천305억 원, 특별회계는 30억 원이 증가한 180억 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민선 7기 군정 역점 시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이 1천573억 원(28.7%)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1천223억원(22.3%) ▲환경 468억원(8.5%) ▲문화 및 관광 395억원(7.2%) ▲국토 및 지역개발 310억원(5.6%) ▲일반공공행정 235억원(4.3%), 교통 및 물류 141억원(2.6%) 순이었다. 주요 사업은 해양치유센터건립(159억원), 해양치유블루존 조성(63억원) 등에 222억 원, 어촌뉴딜300 사업(160억 원), 체육 및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생활 SOC 사업(151억 원), 가고 싶은 섬 가꾸기(15억 원), 농어민 공익수당(69억 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29억 원) 등이다.

완도=조성근기자 chosg11@srb.co.kr

[2021년도 영암군 예산]

고소득·고품질 생명농업 육성

영암군은 2021년도 본 예산안으로 5천74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천265억 원 대비 479억 원(9.11%)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올해 대비 일반회계가 410억 원이 증가한 5천62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 원이 증가한 9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59억 원(11.3%) 증가한 585억 원이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1천279억원(22.26%),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276억원(22.22%), 환경보호분야 865억원(15.06%),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616억원(10.72%), 문화 및 관광분야 296억 원(5.16%) 순으로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과 '고소득·고품질 생명농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내년에는 기초연금 및 보험 등 의무 복지지출을 비롯해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여성 복지증진을 위해 697억 원, 경로당 31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62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소상공인 및 생계지원에 95억 원을 편성했으며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75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88억 원, 농업직불제 38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2021년도 무안군 예산]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에 중점

무안군이 5천29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5천190억원 보다 1.94%(100억 7천500만원)가 증가한 규모로, 무안군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살기좋은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무안군은 내년 예산안에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과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소기업 판로개책 지원 등 무안형 뉴딜 사업에 66억 9천만원,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미세먼지 대응 사업에 83억 6천만원,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사업비 26억 1천만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가장 많은 1천279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5%를 차지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886억원으로 17.31%, 환경분야가 530억원으로 10.37%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안정, 군민이 살기 좋은 안전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으며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투입할 방침이다.

무안=박태용기자 mdm007@srb.co.kr

[2021년도 신안군 예산]

군민 소득창출 기반 마련에 역점

신안군은 내년 예산안을 총 5천837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 5천679억원 보다 158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5천611억원, 특별회계는 226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천69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분야가 1천34억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교통·물류분야와 문화·관광분야가 나란히 305억원씩 편성됐다. 또 국토·지역개발분야는 264억원이었다.

각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의 경우 공익형직불제사업 261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30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사회복지사업분야는 기초연금 466억원, 가족센터건립 30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국토·지역개발분야는 식수원개발사업 73억원, 교통·물류분야는 섬주민여객선운임지원 87억원, 문화·관광분야는 흑산성당종합정비 20억원 등이 주요사업으로 반영됐다.

신안군은 가용재원이 올해보다 570억원 감소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그동안 추진해왔던 1도(島)1뮤지엄사업, 울창한 숲과 사계절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섬을 만드는 사업 등 군민들의 소득과 연결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안=박기욱기자 pkw4803@srb.co.kr

[2021년도 영광군 예산]

지역 균형 뉴딜 전초기지로 발돋움

영광군은 2021년도 예산안을 5천52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5천139억원 보다 388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81억원이 증가한 4천917억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6개 특별회계는 107억원이 증가한 610억원이다.

예산편성 방침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추진중인 현안사업 마무리와 신규 투자사업을 위한 재원배분을 고려했다. 세부사업별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41억7천만원, 어촌뉴딜300사업 80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22억원, 염전마을 주민 태양광 발전사업 34억원 등이 포함됐다.

영광군의 대표시책중 하나인 e-모빌리티 구축사업과 관련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10억원,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10억원, 이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49억5천만원,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 15억5천만원 등 85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천414억원(25.58%)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분야 1천207억원(21.85%), 환경분야 510억원(9.24%),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41억원(9.79%), 문화 및 관광분야 280억원(5.085),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165억원(3.0%) 등이 뒤를 이었다. 영광=정병환기자 ygjc11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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