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88세대만을 위한 '시그니처 하우스'

입력 2020.12.14. 14:28 수정 2020.12.14. 16:19 댓글 2개
‘더 리미티드’ 18일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 시공…생활환경 ‘탁월’

광주시 서구 농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하우스 '더 리미티드'가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더 리미티드'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2층~35층 높이,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와 복합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10층에서 지상 32층~35층, 전용면적 179~269㎡, 총 88세대로 들어서며, 복합상업시설과 커뮤니티는 지상 1층~9층에 들어선다. 아파트 타입별 세대 수는 ▲179㎡ 41세대 ▲184㎡ 43세대 ▲254㎡ 2세대 ▲269㎡ 2세대다.

'더 리미티드'는 시그니처 하우스에 걸맞게 광주에서 보지 못했던 최고급 수준의 프라이빗 어메니티와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한 VIP 의료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단지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행과 분양은 ㈜더나은 가치에서 맡았다.

'더 리미티드'는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리치 주거벨트의 핵심입지인 농성동에 들어서는 단지로서 원스톱 인프라에 개발호재,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춘 탁월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이 일대는 광주의 핵심 인프라가 모여 있어 주거 편의성이 탁월하다. 터미널과 유스퀘어,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병·의원이 약 120여개 위치한 메디컬 스트리트, 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으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우선 광천동 일대에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남·일신방직 이전부지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광주에서도 원도심 역할을 하고 있는 최선호지인 만큼,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의 전통적인 부촌 서구 농성동에 지금까지 광주에서는 볼 수 없던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상당하다"며 "향후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하우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리미티드'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광천동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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