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무등 행·의정대상-구복규 전남도의회 의원

입력 2020.12.08. 17:45 수정 2020.12.09. 18:59 댓글 0개
한국거버넌스학회·무등일보 주관
의정대상 광역의원 혁신비전 부문
돌아오는 화순 위한 다각적 노력 호평

화순군 공무원 출신인 구복규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9대에 처음 전남도의회에 발을 들인 이후 이번 11대에도 도의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공무원 재직 시에는 모범공무원으로서 국무총리 표창은 물론 녹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는 11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농수산위원회·보건복지환경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남도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례안 심사 등 활발한 입법 활동, 예산·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 농·어업 보건·복지분야 등 주요 시책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정책대안 마련, 중앙정부를 상대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 구 부의장은 농어촌발전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귀농·귀어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고령화·저출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썼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확대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구 부의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온업용 시설물의 피해 증가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보험료 지원을 함으로써 30여만 도내 농가의 안정적 농업생산활동을 도모했다.

또 농어촌 진흥기금 상환기간 연장 등 상환조건을 완화시켜 농어업인이나 생산자 단체의 기금 상환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농어촌진흥기근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아울러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 수산업·어촌발전 지원 조례, 전남 4차산업 촉진에 관한 조례, 섬지역 교육진흥 조례를 만드는 등 농어촌 발전에 이바지했다.

도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통한 의회 기능 강화 분야에서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 확대, 청년이 돌아오는 정책과 예산 편성 촉구, 귀농귀촌 공공주택 사업과 청년창업농장 조성사업 확대, 축수산물 피해 대책 요구 등 시의적절한 목소리로 도정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데 노력했다.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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