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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권혁빈, 게임업계 최초 '문화훈장' 받는다

입력 2020.12.05. 02:46 댓글 0개
스마일게이트, 누적 수출액 3조5000억…사회 공헌도 앞장
WCG 서태건 대표-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대통령 표창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문화훈장을 받는다.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들과 우수 콘텐츠들을 시상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신한류 확산과 콘텐츠산업이 국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올해 콘텐츠 해외 진출 유공 부문에 문화훈장을 신설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창업자이자 비전제시최고책임자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고 3일 밝혔다.

권혁빈 창업자는 유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 '에픽세븐' '로스트아크' 등을 개발해 전 세계 80개국 이용자 6억 7000만 명을 확보하고, 누적 사용료(로열티) 수출액 약 3조 5000억 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2012년 설립된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의 이사장으로도 재직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해외 진출 유공 포상 ▲방송영상산업 발전 유공 포상 ▲게임산업 발전 유공 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 대상 ▲이야기(스토리) 대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49명(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스마일게이트의 e스포츠 대회 전문 자회사 WCG를 이끄는 서태건 대표도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에서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와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서태건 대표는 WCG 대표,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에 재직하며 기능성 게임 활성화, 게임 이해력(리터러시) 제고 등 게임문화를 진흥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2015년에 독립(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을 창설하고 조직위원장도 맡아 독립게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로 재직하며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국산 게임 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또한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청년 게임 창업 활성화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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