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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투어 VOA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
입력 2020.12.04. 14:28 댓글 0개10만에 12월 LPGA 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문성대 안경남 기자 =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고진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3언더파 68파로 단독 선두인 찰리 헐(잉글랜드)에 3타 뒤진 공동 10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LPGA 투어에 나서지 않았던 고진영은 지난달 펠리컨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해 공동 3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자인 세계랭킹 2위 김세영에게 쫓기고 있어 이번 대회 성적이 중요하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선 고진영은 초반 보기 2개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1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고진영은 16, 17번 홀까지 3연속 버디로 공동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타를 잃어 이븐파로 첫날을 마쳤다.
고진영은 "오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고, 온도가 너무 낮아서 경기 하기가 힘들었다. 한국에서 옷을 잘못 가져와서 너무 얇게 입고 있는 것 같다. 두꺼운 옷을 입은 선수들이 부러울 정도다. 주변 마트에가서 귀마개를 샀다. 이번 주 내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아침에는 더 추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다. 치기 전에 뛰어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온도를 많이 올려놔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진영은 이날 경기력에 대해 "잘된 것, 안된 것이 딱히 없다. 그때 그때 실수하지 않았던 것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네 개 홀에서 버디 세 개를 했다는 것 자체로 남은 사흘 경기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보였다.
허미정(31)도 이븐파 71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박인비(32), 박성현(27), 유소연(30)은 나란히 1오버파 72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한편 LPGA 투어가 12월에 열린 건 2010년 이후 10년 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이 대회를 포함 US여자오픈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2월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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