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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잡고 싶나요?···틱톡, 오는 10일 마케팅 꿀팁 대방출 컨퍼런스
입력 2020.12.04. 03:3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국내 기업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공식 마케팅 컨퍼런스, '잇 스타트 위드 틱톡'(IT STARTS WITH TikTok)을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총 90분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등록은 오는 8일까지 관련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참가 등록 시 기입한 이메일로 컨퍼런스에 접속 가능한 URL을 전송받게 된다.
틱톡은 이번 마케팅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 마케팅 환경 진단을 시작으로 틱톡을 활용한 브랜딩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방법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틱톡 내 브랜드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해 MZ세대를 타깃으로 국내 유수 브랜드와 협업 챌린지를 전개해온 틱톡의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 참가자들은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틱톡이 그간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시장에 대한 전망을 짚어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연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틱톡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 특유의 콘텐츠 소비 습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틱톡의 비즈니스 솔루션이 국내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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