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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대구·경북 수능 부정행위 9건 적발

입력 2020.12.03. 20:35 댓글 0개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청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 2020.12.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경북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9건이 적발됐다.

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수능 시험장에서 확인한 부정행위는 모두 5건이다.

적발한 부정행위는 반입금지 전자제품인 핸드폰 소지 1건, 시험 종료 후 답안지 작성 1건 등이다.

선택과목 시험지를 모두 책상 위에 두고 시험을 치는 등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응시 방법을 위반한 사례도 3건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4교시 응시 방법 위반 4건을 적발했다.

교육당국 관계자는 "조사 결과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올해 수능 성적을 무효 처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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