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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동훈·이동재 공모" 오보 쓴 KBS기자 소환조사
입력 2020.12.02. 17:58 댓글 0개"제보자 밝혀달라"며 한동훈 고소장 제출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KBS 검언유착 오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를 소환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태호)는 지난달 KBS 기자 A씨를 불러 기사 보도 경위와 입장 등을 확인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아직까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서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따로 A씨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이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지는 않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지난 7월 KBS는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간 녹취를 입수했다며 두 사람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공모한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전 기자가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한 검사장이 보도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결국 KBS는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 검사장은 같은 달 "오보 제보자를 밝혀달라"며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KBS 법조팀 기자들과 문제의 기사에 책임이 있는 간부들이 합계 5억원을 지급하라고 청구소송을 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보도에 대해 '제3의 인물 개입설', '청부 보도' 등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피해자 합의 종용·수사정보 흘린 전직 경찰관 법정구속 피의자에게 뇌물을 받고 사전에 수사 정보를 흘린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과 합의를 종용한 전직 경찰관이 법정 구속됐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17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50)씨에게 징역 1년 4개월과 벌금 1천200만원, 추징금 59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A씨는 전남 나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근무한 2020년께 다수의 피의자들로부터 880만원 상당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A씨는 피의자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하거나 성범죄 등을 당한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했다. 피의자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받아 챙긴 돈을 도박 등에 탕진하기도 했다.또 친분이 있는 피의자의 도주 사실을 알고도 동료 경찰관들에게 알리지 않았다.A씨는 파면 처분을 받았다.재판장은 "일반적인 사건 처리 방식을 크게 벗어나 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크게 훼손했고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수사 과정에서 범죄 피의자들과 허위 진술을 공모했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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