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서구, 정책제안 온라인 플랫폼 '서구톡톡' 개시

입력 2020.12.02. 16:07 수정 2020.12.02. 16:08 댓글 0개
정책제안·설문투표 등 구민 소통 창구
광주 서구민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 '서구톡톡'을 개시했다.

광주 서구민을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가 마련됐다.

2일 서구는 "정책 전 과정에 주민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쌍방향 소통창구인 온라인 플랫폼 '서구톡톡'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구톡톡은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한다. 30명 이상의 시민 공감을 받으면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정책 가능성을 검토한 뒤 실행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서구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설문 투표, 서구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접수 등의 메뉴는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서구톡톡은 자주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네이버·카카오톡·페이스북)과 문자·핸드폰 간편 인증을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서구톡톡을 통해 주민과 실시간 소통을 이뤄 사람중심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한층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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