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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이모저모> 전두환 대신 봉변 당한 에쿠스
입력 2020.11.30. 15:59 수정 2020.11.30. 16:03 댓글 0개
전두환 앞서 검정 카니발차량 타고 법원 빠져나가
전두환을 태우고 광주로 왔던 에쿠스 차량이 30일 오후 3시40분께 법원을 빠져나가던 중 밀가루와 계란 세례를 받았다.
전두환은 재판이 끝난 뒤 오후3시20분께 에쿠스 차량이 아닌 검정색 카니발 차량을 이용해 법원을 빠져나가 차 안에 없었다.
법원 정문 주변에 있던 5월단체 회원들은 전두환의 차를 알아보고 승용차를 가로 막았다. 이후 밀가루와 계란 등을 뿌리며 "이 차라도 압류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고 차를 둘러쌌다.
10여분간 실랑이 끝에 경찰의 제지로 에쿠스 차량은 간신히 빠져나갔다.
한편, 1심 선고가 끝난 법원 밖은 시민들의 전두환을 향한 분노로 가득찼다. 법정 밖에서 대기 중이던 한 시민들은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사죄하라"며 언성을 높였다. 전두환은 3시20분께 철통 경호 속에서 검정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법원을 빠져나갔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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