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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 제공

입력 2020.11.30. 09: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키움증권은 빅테이터와 AI 기반의 금융투자 플랫폼인 씽크풀과 제휴해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는 종목별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수치로 표현해 투자자들이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닝서프라이즈, 턴어라운드 기업, 컨센서스 동향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관심종목에 등록한 종목의 실적속보를 푸쉬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는 내년 1월경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투자자들은 늦은 시간에도 푸쉬를 통해 관심종목의 실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 실적속보를 알림으로 받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 개발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해외주식 관련 컨텐츠 및 투자정보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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