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정총리"3차 지원금, 필요하다 판단···협의해 결론"

입력 2020.11.29. 17:49 댓글 2개
"정부도 복안 있지만 지금 밝히진 않을 것"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와 비수도권 1.5단계 상향에 대한 발표하고 있다. 2020.11.29.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회) 예결위를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하면 정부도 함께 여야와 협의해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 3차 재난지원금이 필요하다고 정부도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정부의 복안이 있지만 지금 그것을 밝히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며 "예결위에서 정부가 의논해 좋은 결론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d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2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