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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영입 전쟁···KIA, 양현종·최형우 FA 공시
입력 2020.11.28. 10:58 수정 2020.11.28. 10:58 댓글 1개KIA 타이거즈 양현종과 최형우가 FA시장에 나왔다. 나주환은 FA신청을 하지 않았다.
KBO는 28일 2021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5명 중 FA승인 선수 16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1년 FA 승인 선수는 KIA 양현종, 최형우를 비롯해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 오재일, 최주환, 허경민, 정수빈(이상 두산), 차우찬, 김용의(이상 LG), 김상수(키움), 이대호(롯데), 우규민, 이원석(이상 삼성), 김성현(SK) 등 총 16명이다.
2021년 FA 승인 선수부터 적용되는 FA 등급제 시행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FA의 경우 A등급(기존 FA 계약선수를 제외한 해당 구단 내에서의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순위 3위 이내 및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의 선수)은 해당 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 보상과 FA 획득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직전 연도 연봉의 3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FA 등급은 구단 순위와 전체 순위 모두 요건을 충족해야 하나 시행 첫 해(2020시즌 종료 후)에 한해 리그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에 위치하는 선수는 구단 내에서의 연봉 순위와 무관하게 A 등급으로 분류됐다.
B등급(구단 연봉 순위 4위~10위 및 전체 연봉 순위 31위~60위)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금전 보상과 FA 획득 구단이 정한 25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직전 연도 연봉의 2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C 등급(구단 연봉 순위 11위 이하 및 전체 연봉 순위 61위 이하)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는 구단은 해당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의 150%에 해당하는 금전보상을 해야한다. 만 35세 이상 신규 FA는 연봉 순위와 관계없이 선수 보상 없이 직전 연도 연봉의 150% 해당하는 금전보상만으로 이적 가능하다.
두 번째 FA의 경우, 신규 FA B등급과 동일한 보상 규정이 적용된다. 단, 신규 FA에서 이미 C 등급을 받은 재자격 선수는 동일하게 C 등급 보상을 적용 받는다. 세 번째 이상 FA 재자격을 얻은 선수의 경우에는 신규 FA C 등급과 동일한 보상 규정이 적용된다.
한편, 오늘 공시된 2021 FA 승인 선수는 11월 29일(일)부터 해외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6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 고척돔 찾은 '오타니 아내', 시어머니와 남편 응원 [서울=뉴시스] MLB(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일본 출신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가 고척을 찾아 남편을 응원하러 나섰다. 사진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에서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부친 오타니 토오루(왼쪽부터), 누나 오타니 유카, 모친 카요코, 오타니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아내, 오타니 아내 다나마 마미코가 응원하고 있는 모습. 2024.3.19[서울=뉴시스] 이수민 인턴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일본 출신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가 서울 고척돔을 찾아 남편 응원에 나섰다.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MLB 2024 서울 시리즈 다저스와 한국 야구 대표팀 ‘팀 코리아’의 친선전이 열렸다. 지난 15일 오타니와 함께 입국한 다나카는 이날 처음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남편에게 기운을 실어줬다.다나카는 관중석에서 오타니의 가족들과 함께 포착됐다. 그의 옆엔 오타니의 어머니인 카요코와 아버지 토오루, 그리고 누나 유카가 있었다. 또 오타니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아내 또한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오타니는 앞서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바 있다. 그는 15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아내의 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짐작한 것과 같이 아내는 한때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한 다나카로 밝혀졌다.아내의 응원에도 이날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도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조용했던 그는 한국에 온 이후로 아직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오타니는 오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출전할 예정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hus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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