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와 주)롯데네슬레코리아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맺은 조리경연대회 협약에 따라 지난 26일 '2020 네슬레 프로페셔널 Food Challenge' 경연대회가 열렸다.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 50명이 참가한 이날 경연대회는 3코스 부문과 디저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코스 부문 금상 수상자로 1학년 이승연·이세린 학생, 디저트 부문 금상 수상자로 2학년 이기광·조미연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호텔조리제빵과 권기완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바쁜 학사일정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대 호텔조리제빵과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 핵심 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 학과로 지역 내 우수 산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윤주기자 lyj2001@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