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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20.11.27. 14:15 댓글 0개
공공기관 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안전보건공단 CI. (사진=뉴시스 DB) 2020.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27일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이용 활성화에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기관의 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공공저작물 관리 대상 1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부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 이용 허락표시인 ‘공공누리’ 마크로 저작재산권 범위 내에서 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돕고 있다.

공단은 사고사례 안전대책 동영상 및 가상현실(VR) 콘텐츠, 만화로 보는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규칙 등의 출판자료 등 약 5642건의 안전보건 자료를 ‘공공누리’ 로 개방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위기탈출 안전보건)을 통해 자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높아져 공단의 공공저작물인 안전보건 자료가 게재된 모바일 앱 활용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7배, 홈페이지 자료실 조회 수는 약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역 인근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공공누리 유튜브(//www.youtube.com/c/kogl1/featur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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