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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장성서 '코로나19' 1명씩 확진···전남 누적 395명

입력 2020.11.27. 14:18 댓글 0개
순천은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장성은 감염 경로 조사중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5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11.25. hgryu77@newsis.com

[무안=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과 장성에서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과 장성에서 신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남 394번, 전남 395번으로 분류돼 순천의료원 등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전남 360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169번(전남 39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으로 이동 및 접촉자가 없는 상태며, 전남 395번(장성 6번)은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에서는 26일 오후 순천과 여수, 나주에서 1명씩 확진된 바 있다.

27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95명이다. 이중 지역감염은 345명, 해외유입은 51명이다.

전남도는 확진자의 주거지와 사무실,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혹시 모를 추가 감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동선 추적 및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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