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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내 코로나19 확산, 재판정에도 영향

입력 2020.11.27. 10:28 수정 2020.11.27. 10:28 댓글 0개
선고 일정 ‘우르르’ 연기
【광주=뉴시스】 광주지방법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광주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수형자 전수조사가 재판 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교도소측의 전수조사에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 출석이 차질을 빚으면서다.

27일 광주지법은 교도소측의 코로나 19 확진에 따른 수형자 전수조사로 구속 피고인들에 대한 재판 출석이 불가능해 관련 재판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법에 따르면 교도소측이 전날까지 제소자 1천9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기존 확진자 8명을 제외한 1986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전수조사 기간 중 잡혔던 선고 일정 등이 미뤄진데 따라 추후 재판 일정을 다시 잡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 26일 광주지법 형사 1부가 다룬 선고가 예정됐던 사건은 20개에 달했지만 교도소측의 코로나19 전수조사로 모든 선고가 밀렸다.

뿐만아니라 지난 25일 예정됐던 기아차 취업사기 재판도 다음달로 미뤄졌으며, 지산주택조합 관련 재판 일정도 늦춰졌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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