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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與 3차 재난지원금 수용 환영···뉴딜 사업은 반대"

입력 2020.11.26. 14:39 댓글 0개
"피해 큰 업종, 가구에 조속히 우선 지급돼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09.1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여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인정한 것과 관련, "큰 틀의 방향에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제는 속도를 내야할 때"라며 "당장 피해가 큰 업종과 위기가구에 대해 조속히 재난지원금이 우선 지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준영 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 "국민의힘의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편성요구에 필요성을 공감한 민주당의 입장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국가적 위기 앞에서는 정파적 이익이나 정략적인 유불리를 떠나 오직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등을 다독여주는 예산의 편성과 지급이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도 "한국판 뉴딜 예산을 삭감할 수 없다는 입장은 우려스럽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어 "이미 국가부채비율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44%에 육박하고, 내년에는 47%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부채를 찍어낼 것이 아니라,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덜어내고 반대로 재난지원금과 같이 시급하고 필요한 것에 예산을 배정하는 것이야말로 국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했다.

배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재탕, 삼탕의 선심성 뉴딜사업을 포함한 100대 문제사업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며 "무엇보다 3차 재난지원금이 제때에 지급되어 국민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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