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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역사적 심판의 날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이야말로 역사를 바로 세울 때"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재판부가 명명백백 진실을 규명하고 역사의 죄인 전두환을 단죄하는 현명한 판결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두환 심판이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세력들이 두 번 다시 준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본보기가 돼야 한다"면서 "5·18 당시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구를 겨누게 한 '최초의 발포 명령자'가 누구인지, 행불자들은 몇 명인지, 어디에 암매장됐는지 모든 진실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오월 영령들이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다. 오월 어머니들을 비롯한 광주시민들 가슴에 울분과 깊은 한이 맺혀 있다"며 "역사를 정의와 진실 위에 바로 세우는 것만이 살아있는 우리의 책무다"고 했다.
이날 광주시의회도 성명을 내고 전두환을 단죄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재판은 고 조비오 신부 개인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재판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80년 5월을 함께 했고 상처를 안고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는 광주시민은 물론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의회는 "전두환은 반성은 커녕 5·18을 지속적으로 비방, 폄훼하면서 역사적으로 검증된 사실마저 왜곡시키는 몰지각하고 후안무치에 뻔뻔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전두환은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지금이라도 1980년 5월 광주에서 했던 자신의 행위에 대해 광주 시민과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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