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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45분께 광주 북구 서하로 문흥고가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승용차의 범퍼가 일부 손상된 한편 사고수습 여파로 문흥 IC방향 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사고는 직진중이던 승용차 앞으로 화물 트럭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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