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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주택자 가장 많은 곳 북구
4·5주택자 광산구가 가장 많아

광주의 주택 소유자 중 2건 이상의 물건을 소유한 사람은 6만1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5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2천363명으로 조사됐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주택 소유자는 총 41만4천19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주택자는 35만3천51명으로 85.2%에 달했다.
이어 2주택자는 4만8천705명(11.8%), 3주택자는 7천993명(1.9%), 4주택자는 2천86명(0.5%), 5건 이상 소유한 주택자는 2천363명(0.6%)로 집계됐다.

주택 소유 건수에 관계없이 주택 소유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북구로 나타났다. 광주 전체 주택 소유자의 29.7%(12만3천114명)가 북구에 거주하는 한편 광산구가 10만8천165명(26.1%)으로 뒤따랐다. 서구 8만8천805명(21.4%), 구 6만4천365명(15.5%), 동구 2만9천749명(7.2%)이 뒤를 이었다.
주택 보유 건수로 분류할 경우 1주택자가 가장 많은 곳은 북구(10만6천515명, 30.2%)였으며, 2주택자와 3주택자 역시 북구가 각각 1만3천466명(27.6%)·2천56명(25.7%)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4주택자와 5주택자가 많은 곳은 광산구로 각각 540명(25.9%)·601명(25.4%)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주택 소유자는 2018년(40만6천703명) 대비 1.8%(7천495명) 증가했다. 2015년 38만6천295명, 2016년 39만3천535명, 2017년 39만9천189명, 2018년 40만6천703명, 2019년 41만4천198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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