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체공급 약물주사로 코로나19 치료·예방 가능···새 희망뉴시스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음악 기능 추가뉴시스
- 폭스바겐, 전시장·서비스센터 방역강화···세스코와 업무협약 뉴시스
- 야놀자, 지난해 글로벌 호텔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 30% 껑충 뉴시스
- 워커힐,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동참 뉴시스
- '무더기 확진' 광주TCS국제학교 9명 추가···누적 109명뉴시스
- 英 코로나19 사망, 세계 5번째로 10만명 넘어뉴시스
- <고침> '100명 확진' 광주TCS국제학교 음성 판정자 분리 조치(종합)뉴시스
- 메르켈, 코로나19 퇴치에 글로벌 협력 촉구···WEF 연설뉴시스
- 100명 확진 광주 합숙 선교학교, 격리 조치 분주 뉴시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허위 문서로 교회 대표자를 변경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목사 2명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장용기 부장판사)는 자격모용사문서 작성·행사,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목사 A(53)씨·B(5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
A·B씨는 지난 2016년 12월 27일 광주의 한 모처에서 A씨가 지역 한 교회 대표자인 것처럼 '등기 명의인 표시 변경 신청서'를 만들어 사흘 뒤 법원 민원실에 제출하고, 허위 신고로 교회 소유 토지의 대표자를 A씨로 변경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B씨는 지난 2017년 1월 9일 열쇠공을 불러 해당 교회에 현관문을 무단으로 열고 들어가 침입한 혐의도 받았다.
당시 A씨의 아버지는 해당 교회 담임목사(대표자)로 재직하다 퇴임했다. 교단 지방회 총무였던 B씨 등의 추천으로 C씨를 교회의 담임목사로 추대키로 했다.
A·B씨는 C씨에게 'A씨 아버지의 퇴직금 명목으로 1억 원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B씨는 이 사건 교회·교단 관련 분쟁 경위를 잘 알고 있었다. 미필적으로나마 이 사건 각 범행에 대한 고의가 있었다고 보인다. 이 사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 1광주 운남동 'GTCS국제학교'서 100명 양성..
- 2TCS국제학교 관련 8명 등 사흘째 두자릿수 확진..
- 3광주 신세계백화점 직원 확진···밀접촉자 8명 격리..
- 4일부러 제동장치 밟고 손 뻗어 추행···택시기사 실형 ..
- 5'십수년째 논의만' 전남대병원 이전, 재추진..
- 6"아따 이집 국밥 잘허네~" 돼지국밥 맛집 3곳..
- 7[날씨]28일 광주·전남 강풍 동반 또 눈 온다..
- 8집값 ↑ 토지시장 '들썩'···거래 증가율 전국 최고..
- 9[영상] 광주역 일대, 호남권 최대 창업타운 가시화..
- 10광주 TCS국제학교發 37명··· 예견된 집단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