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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상무유흥주점 2명 격리해제 앞두고 확진

입력 2020.11.24. 18:17 댓글 1개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모 유흥주점 간판 조명이 꺼져있다. 해당 주점 종사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0.11.11.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도소 수용자에 이어 지역 집단감염지로 추정되고 있는 남구 한 호프집과 상무유흥주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집단감염지로 추정되고 있는 남구 한 호프집과 상무룸소주방 이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621번, 622번으로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 치료를 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광주 남구 호프집과 상무룸소주방 이용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앞서 이날 오후에는 광주교도소 수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619·620번으로 분류됐으며 교도소내 별도의 격리공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619번과 620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수용자 광주618번과 밀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전남대병원발 광주교도소 감염자는 이날까지 직원 3명, 지인 4명, 수용자 4명 등 총 11명으로 늘었다.

또 전남대병원발 감염자는 의료진 12명, 환자 5명, 보호자 3명, 입주업체 직원 2명, 지인 및 가족 29명, 전남 14명, 성남 4명, 광명 1명 등 총 70명으로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11일 광주교도소 직원(광주607번)의 첫 감염이후 역학 조사를 벌였다.

광주교도소 직원이 수용자와 접촉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이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은 수용자와 밀접촉을 하는 업무여서 감염으로 이어진 뒤 같은 방에 머물고 있는 재소자들까지 확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교도소는 특수시설이어서 의료진과 역학조사반이 현장에 투입돼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과 확진환자 치료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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