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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해양사고 54.6%↓···경비함정 섹터책임제 덕분
입력 2020.11.24. 11:56 댓글 0개[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올해부터 시행한 경비함정 섹터책임제와 스마트한 항해당직 등으로 관내 해양사고 발생이 크게 줄었다.
올 3분기 선박사고는 125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85건에 비해 54.6% 감소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복사고가 1건으로 전년 9건보다 크게 줄어들었으며, 화재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3건에서 올해 1건으로 감소했다.
특히 침몰사고는 지난해 13건 발생했으나 올 같은 기간에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선종별로는 어선사고가 전체 선박사고의 대부분인 66.5%를 차지했으며 레저보트(11.2%), 화물선(4.8%), 낚시어선(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운항 부주의(52%), 정비불량(32%), 기상악화(8%) 등의 순으로 인적원인에 의한 사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목포해경은 해양사고 감소원인을 올 부터 목포해경이 추진한 경비함정 섹터책임제와 스마트한 항해당직제의 효과로 보고 있다.
또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와 협력해 기존 사고대응에서 사고 예방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순찰활동 등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한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
목포해경은 안전 취약지역에 연안안전지킴이를 시범운영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갖고 출항 전 장비 예방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비함정 섹터책임제와 스마트한 항해당직 체계는 관할 내 분석·예방활동을 통한 해양사고 예측 가능성 강화와 스마트폰 없는 항해당직제를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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