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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24일 파업 유보 본교섭 진행

입력 2020.11.24. 00:21 수정 2020.11.24. 00:21 댓글 0개
이날 사측과 본교섭 진행 긴급 결정
교섭 따라 향후 부분파업 여부 판가름
<해당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시스>

부분파업을 예고했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24일 사측과 본교섭을 진행키로 결정해 당일 생산라인이 정상가동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이날 사측과 제14차 본교섭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기아차 노조는 이날 당초 예정됐던 부분파업 없이 정상근무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날 교섭에 따라 항후 부분파업을 강행할 지 여부가 결정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아차 노조는 당초 이날부터 4일간·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강경 예고했다.

특히 부분파업 기간동안 생산 특근과 일반 특근을 전면 거부키로 해 적지않은 생산차질이 우려됐다.

기아차 노조는 기본급 12만304원과 성과금으로 전년 영업이익의 30%를 요구하고 있다.·또 전기차와 수소차 모듈 부품 공장 사내 유치를 비롯해 잔업 30분 보장,·노동이사제 도입,·통상임금 범위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대해 사측은 생산직 정년 퇴직자가 최대 1년까지 연장 계약 형태로 근무할 수 있는 '베테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미래 전기차 시장 전환에 다른 노조원들의 고용 안정을 약속하고 재직자의 직무 재교육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명시한 제시안을 제시했다.

또 성과급 120%와 코로나 특별 격려금 12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우리사주 등을 지급키로 제안했다.

김옥경기자·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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