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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겨울 초입, 낮 기온 뚝···토요일 더 춥다
입력 2020.11.20. 11:11 댓글 0개체감 서울 0.1도, 동두천 -1.4도 등
낮에도 쌀쌀할 듯…서울 체감 3도
내일 아침 추워…내륙 등 0도 이하
경기 동부·강원 영서 -5도 이하까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기록적인 가을비가 지나간 뒤인 20일,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전날보다 매우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부 내륙의 경우 체감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졌다. 이날은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크게 낮아 쌀쌀하겠다.
토요일인 21일 아침은 이날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으로 추위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라도의 경우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로 매우 크게 떨어졌다.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 현황(오전 7시 기준)을 보면 서울 3.2도(전날 18.5도), 수원 4도(전날 18.6도), 인천 3.2도(전날 16.8도), 동두천 2도(전날 17.7도), 파주 2도(전날 17.3도), 철원 1.4도(전날 18.1도), 춘천 4.9도(전날 14.8도), 원주 6.1도(전날 19.9도), 영월 6.8도(전날 15.2도), 태백 4.1도(전날 15.7도), 대전 7.2도(전날 16.9도), 세종 6.5도(전날 19.5도), 청주 7.1도(전날 18.9도), 충주 6.4도(전날 20도) 천안 6.2도(전날 18.8도) 홍성 6.6도(전날 19.6도), 전주 8도(전날 19.5도), 장수 6.5도(전날 18.4도), 광주 9.8도(전날 20.2도), 순천 9.7도(전날 19.7도), 대구 10.8도(전날 18.8도), 상주 8도(전날 15.5도), 문경 6.6도(전날 16.1도), 안동 7.8도(전날 15.1도), 의성 9.4도(전날 16.2도)다.
특히 체감온도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 서울 0.1도, 동두천 -1.4도, 파주 -0.7도, 백령도 -2.4도, 철원 -1.8도, 대관령 -5.1도로 더 떨어졌다. 다만 체감온도는 풍속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측면이 있다.
이날은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이며 춥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5~15도의 분포로 어제(19~26도)보다 10도 이상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상했다.
서울의 경우 이날 낮 최고기온은 6도, 체감온도는 3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한편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낮 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1㎜ 내외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하늘은 이날 낮 12시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1일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일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의 경우 -5도 이하까지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추위는 21일 아침 절정을 이룬 뒤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다. 다만 오는 23일부터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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