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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첫 솔로 타이틀곡 '음'···'나 혼자 산다' 자취집 공개

입력 2020.11.19. 15:33 댓글 0개
[서울=뉴시스]카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KAI' 티저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엑소(EXO)'의 카이가 솔로 앨범 타이틀곡으로 '음(Mmmh)'을 선보인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이의 첫 솔로 앨범 '카이(KAI)'는 타이틀곡 '음'을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첫 솔로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특히 타이틀곡 '음'은 미니멀한 트랙 위에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R&B 팝 곡이다.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게 풀어냈다.

카이는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격한다.

카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4개월 차 자취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여 년간의 숙소 생활을 청산하고 독립에 나선 카이의 첫 자취 집이 공개된다. 순백색의 벽지에 포인트 가구로 완성한 감각적인 '도화지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어디로든 시원하게 길이 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첫 자취 로망을 제대로 실현한 집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카이가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020.11.19. photo@newsis.com

또 상·하의용 전용 드레스룸과 잠옷 전용 옷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옷 사랑'을 드러낸다. 집 앞 산책에 앞서 고심하던 그는 계속해서 옷을 갈아입으며 '나 홀로 패션쇼'까지 펼친다. 모자부터 액세서리까지 성심성의껏 고르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고.

드넓은 옷방 속에는 태그가 고스란히 붙어있는 옷들이 대거 등장한다. 카이는 옷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이유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패션 철학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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