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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7차전 관중 30% 확정···오늘부터 예매 재실시

입력 2020.11.17. 13:52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감독 및 선수들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NC 박민우, 양의지, 이동욱 감독, 두산 김태형 감독, 박세혁, 이영하. (공동취재사진) 2020.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정부가 정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30%로 조정해 운영한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이미 예매된 한국시리즈 3~7차전 입장권은 모두 자동 취소된다. 3·4차전은 17일 오후 3시부터, 5·6·7차전은 18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3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5100명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다.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해 예매는 경기 시작 후 1시간 뒤 마감된다.

한편 KBO는 한국시리즈 진출팀인 NC, 두산과 함께 안전한 한국시리즈를 위해 방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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